KT, 컴플라이언스 위원장에 '檢 특수통' 김후곤 영입

입력 2024-02-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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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곤 전 서울고등검찰청장 (사진제공=연합)
KT가 준법 경영을 감독하는 컴플라이언스 위원장에 특별수사통 검사 출신 김후곤 로백스 대표 변호사를 선임했다.

KT에 따르면 컴플라이언스위원장에 검찰 특수통 출신 김후곤 변호사가 내정됐다.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김 변호사는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6년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로 임용됐다. 이후 대검 정보통신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 대변인,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거쳤다.

이명박 정부 때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시절 방통위에 법률자문관으로 파견 경험이 있는 김 변호사는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의 후임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KT 관계자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KT 그룹의 준법통제 체재 전반을 검토하고, 최근 이슈가 된 그룹의 주요 현안에 대한 준법 감시 역할을 하는 등 그룹 컴플라이언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는 2019년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과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신설해 그간 KT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과 그룹 준법경영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구성을 기존 외부 위원장 1일, 내부 임원 6인(준법지원인 포함)에서, 외부 3인(위원장, 위원 2인), 내부임원 2인(준법지원인, 최고재무책임자)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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