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혜택 확 늘어나는 중개형 ISA…“키움증권이랑 준비하세요”

입력 2024-02-20 10: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증권에서는 이달 16일부터 중개형ISA 신규 계좌개설 또는 타사 이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 원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500만 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추첨을 통해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100만 원 당첨자는 총 10명이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이다.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 등의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200만 원(서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최근 정부가 ISA계좌에 대해 세제혜택과 납입 한도 확대에 대한 개정안을 내놓으면서 ISA계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ISA계좌의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가 확대되고 국내 주식 및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형 ISA를 새롭게 만드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내 투자형 ISA의 경우 일반형 ISA 가입이 제한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비과세 혜택도 1000만 원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493만 명을 넘어섰고 이 중 80%인 약 394만 명이 투자 중개형 ISA의 가입자다. 투자금액 또한 9조7964억 원으로 1년 전(6조9145억 원) 대비 2조8819억 원 증가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계좌만 잘 활용해도, 남들과 똑같이 투자하면서도 세금을 아낄 수 있다”라며 “온 국민 필수템으로 불리는 중개형ISA계좌 준비로 든든한 절세 혜택과 이벤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