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혜택 확 늘어나는 중개형 ISA…“키움증권이랑 준비하세요”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증권에서는 이달 16일부터 중개형ISA 신규 계좌개설 또는 타사 이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 원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500만 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추첨을 통해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100만 원 당첨자는 총 10명이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이다.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 등의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200만 원(서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최근 정부가 ISA계좌에 대해 세제혜택과 납입 한도 확대에 대한 개정안을 내놓으면서 ISA계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ISA계좌의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가 확대되고 국내 주식 및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형 ISA를 새롭게 만드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내 투자형 ISA의 경우 일반형 ISA 가입이 제한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비과세 혜택도 1000만 원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493만 명을 넘어섰고 이 중 80%인 약 394만 명이 투자 중개형 ISA의 가입자다. 투자금액 또한 9조7964억 원으로 1년 전(6조9145억 원) 대비 2조8819억 원 증가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계좌만 잘 활용해도, 남들과 똑같이 투자하면서도 세금을 아낄 수 있다”라며 “온 국민 필수템으로 불리는 중개형ISA계좌 준비로 든든한 절세 혜택과 이벤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