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최저 기온 -10도 '뚝'…강원·경북 많은 눈

입력 2024-02-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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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0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북동산지 등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19일부터 내린 눈 또는 비가 이들 지역에서 이어지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충청권,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 오후에는 경기남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남부지방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적설량은 강원중·북부동해안, 강원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남부동해안 1∼5㎝, 경북북동산지 2∼7㎝, 경북북부동해안 1㎝ 내외로 예상됐다.

강수량은 경기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미만,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내륙 5㎜ 내외,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5∼20㎜로 예보됐다.

눈이 오랜 시간 내리는 지역은 축사나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운전시 주의해야 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상됐다.

평년(최저 -8∼2도, 최고 5∼10도)보다는 높은 기온이 당분간 유지되겠으나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미만,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산지 제외)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부터 동해앞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동부해상,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해상에선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5m, 서해 1.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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