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최고기온 15도 ‘봄 날씨’…내일부터 비

입력 2024-02-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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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기온이 1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인 14일 서울 청계천변이 산책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17일 전국 하늘이 맑은 봄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부터 비 소식이 이어진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 8도, 낮 최고기온 15도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영하 1도에서 시작한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낮 한때 10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지역에서는 어제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얼어붙은 만큼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 교통ㆍ보행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물결은 서해,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경상권에서는 오전까지 너울 소식이 있는 만큼 해상 안전에 신경 써야겠다.

내일 아침부터는 차차 흐려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이어진다.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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