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튜버 랄랄, 임신 소식 전하며 눈물…"받아들이기까지 4개월 걸려"

입력 2024-02-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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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랄랄 SNS)

유튜버 랄랄이 임신 발표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우주소녀 설아와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은 “오늘 스튜디오에 들어왔더니 갑자기 랄랄이 폭탄 선언을 해서 내가 지금 상당히 당황했다”라며 최근 알려진 랄랄의 결혼 및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랄랄은 “눈물이 날 것 같다. 방송에서 말한 적이 없다”라며 “기쁜 소식이다. 제가 엄마가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방송에서 말한 적이 없어서 어제오늘 많이 떨렸다”라며 “(출산이) 곧이다. 7월 21일이다. 믿을 수가 없다. 엄마가 된다는 걸 받아들이기까지 4개월이 걸렸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랄랄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11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 및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랄랄은 예비 신랑에 대해 “배우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고, 대화가 잘 통한다.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랄랄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13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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