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런닝맨' 새 멤버 구하는 중…"사고 없는 팀, 인정 중요하다"

입력 2024-02-0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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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짐종국' 캡처)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 새 멤버의 조건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제작진에게 런닝맨 새 멤버에 대해 묻다... (Feat. 런닝맨 PD, 최보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런닝맨 PD들과 모임을 갖고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전 멤버 전소민의 하차 후 고려 중인 새 멤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종국은 “지금 ‘런닝맨’ 멤버를 새롭게 구하고 있는데, 혹시 어떤 스타일의 사람이 왔으면 좋겠냐”라고 물었고 PD들은 “밝은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젠 임대 스타일로 해야 할 것 같다. 너무 틀에 짜여있으면 힘들어진다”라고 털어놨다.

메인PD는 “아이돌 분들도 좋다. 멤버 분들과 어우러질 수 있다면 나이도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워낙 다들 젊게 사시지 않냐”라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출연진들 사이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가고 있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우린 인성을 많이 보려 한다”라며 “우리가 오래 했는데도 나름대로 사고가 없는 팀이잖냐. 도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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