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KAIST, 판교에 AI 연구원 설립 ‘업무 협약’

입력 2024-0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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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성남시)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에 2027년 말까지 '카이스트(KAIST) 성남 인공지능(AI) 연구원'을 설립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유지인 해당 부지를 카이스트에 제공하고 연구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KAIST는 앞으로 4년간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전체면적 2만㎡ 규모의 성남 AI 연구원을 건립한다.

이 외에 두 기관은 △AI 분야 인재양성 교육 △성남시 AI 관련 기업에 대한 기술제휴와 취업 연계 프로젝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성남분교 설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KAIST 성남 AI 연구원을 조속히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행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AI 분야 인재를 양성해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 성남 AI 연구원이 세워져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AI 분야 산·학·연·관 협력 체계가 공고해진다면 국가 AI 산업과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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