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룡 에디션 패키지’ (사진제공=신세계엘앤비)
신세계엘앤비(L&B)는 자사 주류 전문 매장 브랜드 와인앤모어를 와인과 주류 사업 전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신세계엘앤비는 독보적인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 전 세계 유명 와인을 국내에 다수 선보이며 주요 유통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와인앤모어는 업계 최대 주류 전문 매장 역할을 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신세계엘앤비는 소비자의 일상 속 모든 주류 라이프에 더 큰 풍성함과 수준 높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기존 와인앤모어 매장뿐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접점에서 엄선된 와인·주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 시도로는 변화에 대한 의지와 비전의 상징인 ‘2024 청룡 에디션 패키지’를 기획했다. 앞으로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그동안 역량을 구축한 와인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한편, 와인앤모어를 프리미엄 주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