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서울역 쪽방 거주민을 위한 명절맞이 식품 전달

입력 2024-01-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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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왼쪽)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과 (오른쪽)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신복위)
신용회복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떡국, 소고기 무국 등이 담긴 ‘사랑의 명절식품’ 약 900인분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재연 위원장은 기부 행사 이후에 온기창고를 둘러보며, 쪽방상담소를 찾아온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재연 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속적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매년 정기적으로 쪽방촌 물품기부,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중증장애인시설 김장봉사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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