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제품들. (사진제공=배상면주가)
배상면주가는 산사춘, 차례술, 느린마을소주21 등 주력 제품 19종의 출고가격을 최대 5.3% 인하했다고 31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에 대한 기준판매비율이 도입되면서 선제적으로 19일 출고분부터 제품 가격을 인하해 적용하고 있다.
가장 인하율이 높은 제품은 증류식소주 ‘느린마을소주21’로 5.3% 인하했다. 기존 7040원에서 6666원으로 374원 가격을 내렸다. 리큐르 ‘오매락25’와 과실주 ‘호감’은 약 5.2% 인하한다.
약주 ‘산사춘’(300ml)과 ‘차례술’의 출고가 또한 각각 4.7% 인하한다. 산사춘(300ml)의 경우 기존 출고가 2805원에서 2673원으로 변경된다. 배상면주가는 약주 ‘민들레대포’와 ‘산사춘’(375ml), 약주·청주 ‘심술’ 5종(7·8·10·12도·버블), 리큐르 ‘오매락지관’의 출고가도 약 4.6% 내렸다.
느린마을증류주, 느린마을약주, 세시주 4종(냉이술·매실미주·들국화술·도소주) 등 기타 제품의 출고가도 최대 4.3%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