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연중 최대 특가 행사 진행…후쿠오카 6만 원대부터

입력 2024-01-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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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4년 상반기 ‘진마켓’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진마켓은 국제선 22개 및 국내선 6개 노선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동남아와 괌 노선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동북아와 국내 노선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6만6800원 △인천~오사카 7만1800원 △인천~기타큐슈 6만1800원 △인천~클락 9만4500원 △인천~나트랑 11만3500원 △인천~방콕 10만5500원 △부산~세부 10만4500원 △부산~다낭 12만8500원 △대구~타이베이 7만9800원 △김포~제주 2만900원 등이다.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도 제공돼 별도 요금을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항공권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환율에 따른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의 변동으로 총액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진마켓에서는 타임쿠폰, 결제 및 제휴 할인 등 다양한 혜택 만나볼 수 있다.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타임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진에어는 오픈 당일 접속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노선별로 오픈 시점을 분리하고 서버를 증설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조회, 탑승권, 운항 정보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기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별도 링크를 운영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1년에 두 번만 진행하는 가장 큰 프로모션인 만큼 특가 항공권은 물론 유용한 결제 할인 혜택까지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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