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삼일회계법인 출신' 이수현 신임 CFO 선임

입력 2024-01-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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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반 암 진단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바이오가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회계사 이수현 이사를 신임 CFO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임 CFO는 딥바이오에서 △투자유치△기술특례상장 △성장전략을 주관한다. 이를 계기로 딥바이오는 2025년도 예정된 IPO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신임 CFO는 17년 동안 삼일회계법인 TS-FAS본부와 삼성증권 IPO팀 등에서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경영기획 등의 업무 경험을 쌓아온 재무전문 공인회계사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의 전략기획팀 소속으로 투자유치와 M&A인수, IPO 준비를 해 왔고, 반도체장비기업 에이치피에스피에서 IPO 경험을 가지고 있다.

딥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2025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이번 영입은 회사가 성장을 도모하는 올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자신한다”며 “유능한 경영전략가의 영입을 통해 회사는 한국의 암진단 AI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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