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중동 보안전시회 ‘인터섹’에서 AI 기반 영상보안 기술 공개

입력 2024-01-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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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섹 2024' 한화비전 부스. (사진제공=한화비전)

한화비전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4’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비전은 전시회에서 ‘보안, 그 이상의 솔루션’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한화비전의 부스는 영상보안 기술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을 통한 보안 솔루션의 확장 가능성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조성됐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 리테일 및 중동 특화 솔루션으로 구성된 리테일 존 △AI 팬틸트줌(PTZ) 및 멀티 센서 카메라 라인업 존 △AI 기반 자동차량번호판식별(ANPR) 및 팩토리 솔루션으로 구성된 트래픽&세이프틴 존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비전에 따르면 특히 AI PTZ 카메라이 운영자가 원하는 모니터링 영역으로 화각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퀵 줌 앤 포커스’ 기능이 전시회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4채널 AI 미니 멀티디렉셔널 카메라는 은행, 소매점, 학교,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광역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여기에 AI 기술이 더해져 실시간 객체 감지 등 카메라 운용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영상 보안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한화비전의 비전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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