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

입력 2024-01-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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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미국 진출 지원, 투자 교류 등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왼쪽),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경기도 스타트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80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된 미주총연은 150만 미주 한인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한인상공인 일자리 창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진출 조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내 스타트업·중소기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류협력, 미주지역 기업 연결 및 관련 업계 동향 등의 정보제공 등이다.

GH는 공간을 분양 임대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업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세용 GH사장은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펀딩, 투자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이 병행돼야 효과적이다"라며 "이번 협약이 경기도의 스타트업들의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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