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현역 하위 20%에 통보? 가짜뉴스"…논란 선긋기

입력 2024-0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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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917> 민주당 정책조정회의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정책조정회의를 하고 있다. 2024.1.11 xyz@yna.co.kr/2024-01-11 09:42:42/<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게 그 결과가 통보됐다는 설과, 관련 의원 명단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한 데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그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 바로잡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가위에서 우리 의원들에 대한 하위 20%를 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확인 안 된 명단이 돌아다니는데 모두 다 가짜뉴스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 일부 당내 분열적 요소를 부추기기 위한 정치공작적 명단으로 보인다. 매우 잘못됐다"고 했다.

현재 의원들에 대한 관련 평가는 마무리됐지만, 아직 비공개 상태라는 것이 당의 설명이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하위 20% 관련한 보도는 전혀 근거가 없다"며 "평가는 마무리돼 (결과가) 밀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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