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년” bhc치킨, 장기 운영 매장 154곳에 현판식

입력 2024-0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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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운영 매장 154곳 현판 설치

▲bhc치킨 민락점 신영진 점주(우측) 부부가 장기운영 현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bhc치킨)

bhc치킨은 10년 이상 오랫동안 매장을 운영한 가맹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금색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현판을 받은 매장은 총 154곳으로 10년 이상 장기 운영 매장 147개, 20년 이상 장기 운영 매장은 7개 매장이다.

20년 장기 운영 매장인 의정부 민락점, 대전송촌점, 광명소하점, 전주서신점, 김해 어방점, 의정부 신곡2동점, 부평점을 비롯해 10년 장기 운영 매장 등 각 지역 담당 본사 직원이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달 4일 열린 bhc치킨 우수 가맹점 시상식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Franchisee of Award)’를 통해 장기 운영 가맹점에 대한 시상에 따른 것으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bhc치킨은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부터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반성장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한 해 동안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1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을 결정하고 매장별 최대 1000만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원했다. 또 가맹 사업주의 건강을 위해 bhc치킨 본사는 약 15억 원의 비용을 마련해 무상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2021년에는 낙후된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가맹점 상생 경영 100억 원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인테리어 및 시설 개선 등 전반적인 매장 인프라를 재구축해 가맹점 매출 증가에 기여한 바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가맹점 매출 증대를 통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한 상생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맹점과 고객이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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