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

입력 2024-0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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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가족정책 현장과 지역 사회 또는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가족문화를 개선하는 등 가족 분야에서 2년 이상 헌신한 일반 개인, 단체 등이다.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공개 검증,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포상 규모는 훈장(1점), 포장(1점), 대통령표창(5점), 국무총리표창(8점) 등 정부포상(15점)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70점)으로 총 85점이다. 유공자로 선정되면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받는다.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내달 2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가부 누리집에 들어가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현숙 장관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정부포상 후보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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