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가족정책 현장과 지역 사회 또는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가족문화를 개선하는 등 가족 분야에서 2년 이상 헌신한 일반 개인, 단체 등이다.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공개 검증,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포상 규모는 훈장(1점), 포장(1점), 대통령표창(5점), 국무총리표창(8점) 등 정부포상(15점)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70점)으로 총 85점이다. 유공자로 선정되면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받는다.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내달 2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가부 누리집에 들어가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현숙 장관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정부포상 후보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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