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정부, 건설투자 활성화 노력 환영”

입력 2024-01-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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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정상화 지원 요청 등

대한건설협회는 ‘2024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최근 건설투자 위험과 부동산 PF 위기 등에 따른 국민 경제 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노력을 환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날 건설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건설업계는 최근 공급발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상승 부담, 부동산경기 침체, 부동산 PF 위기 등으로 건설업계 연쇄부도 위기까지 우려된다”며 “부동산 PF는 금융위기 전과 다름없이 여전히 건설사 위주의 리스크 부담구조를 갖고 있어 PF 시장의 뇌관으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이어서 “국내 총생산의 13~14%를 책임지고 있는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2024년 SOC 공공예산 조기집행 추진, 한시 규제유예를 통한 투자여건 개선, 물가급등에 따른 적자공사로 어려움을 겪는 민관공동사업에 대한 공사비 반영 조정 등은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또 “아울러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해 발표된 P-CBO 신규공급 확대, 어쩔 수 없는 책임준공기간 지남에 따른 PF 채무인수 유예 독려 등 조치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공사 위주의 리스크 부담으로 진행되는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방식의 근본적 개선책 역시 당국에서 이번 기회에 반드시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은 “건설업계 역시,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하여 민생경제가 조속히 회복되는데 일조할 것을 다짐하며,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프라를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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