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사전예약 혜택 떴다… 미리 사면 이런 이점이

입력 2024-01-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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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격도 유출… 갤S24, 갤S24+는 전작보다 저렴ㆍ울트라는 비싸

▲갤럭시S24 렌더링 이미지 (자료출처=안드로이드헤드라인)
삼성전자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4의 제품 사양 및 디자인이 대부분 유출된 가운데, 사전 예약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2일 IT팁스터 란즈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갤럭시S24+, 갤럭시S24 울트라를 사전 주문하면 추가 비용 없이 두 배의 저장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갤럭시S24+ 256GB 버전을 구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512GB 버전의 제품을 얻을 수 있다. 또 갤럭시S24 울트라 512GB 버전 가격을 지불하면 플래그십 스마트폰 1TB 버전을 받는다. 이는 갤럭시S22, 갤럭시S23 출시 당시와 비슷한 혜택이다.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각각 128GB와 256GB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256GB, 512GB, 1TB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다만 1TB 버전은 삼성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독점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사전 예약 혜택으로 갤럭시버즈 FE와 갤럭시워치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할인이나 할인 제품 버전은 공개되지 않았다.

갤럭시S24 시리즈 유럽 가격도 최근 유출됐다. 유럽 시장에서 갤럭시S24와 갤럭시S24+ 가격은 전작보다 약간 저렴해지고, 갤럭시S24 울트라는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24 128GB 버전은 899유로, 256GB 버전은 959유로다. 갤럭시S24+는 256GB 버전과 512GB 버전이 각각 1149유로, 1269유로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가격은 256GB 버전이 1449유로, 512GB 버전이 1569유로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갤럭시S24 시리즈에는 생성형 AI 기능들이 적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AI '삼성 가우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통화 통역 △메일 작성 △문서 요약 △배경화면 제작 등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S24 울트라는 4K 120fps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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