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일본, 5거래일 만에 반락

입력 2023-12-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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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가치 상승에 수출주 중심 약세
중국, 외국인 매수에 1%대 상승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등락 추이. 28일 종가 3만3539.62.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는 일본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 상승에 5거래일 만에 반락했고 중국증시는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유입되면서 1%대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62포인트(0.42%) 하락한 3만3539.62에, 토픽스지수는 3.38포인트(0.14%) 내린 2362.02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40.09포인트(1.38%) 상승한 2954.70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8.87포인트(0.11%) 오른 1만7910.37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40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429.33포인트(2.58%) 상승한 1만7054.17에, 싱가포르 ST지수는 52.06포인트(1.64%) 상승한 3222.52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336.87포인트(0.47%) 오른 7만2376.44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전날 미국 채권시장에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국채 금리가 하락했고 이에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보도했다.

앞서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11bp(1bp=0.01%p) 하락한 3.78%, 2년물 금리는 13bp 내린 4.22%에 거래됐다.

이후 일본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1엔대 초반까지 내렸다. 엔화 가치 상승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여기에 올해 마지막 배당락까지 겹치면서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최근 며칠간 상승세인 탓에 주말에 앞서 조심스러운 움직임도 있었다. 거래액 역시 3조 엔을 밑돌았다.

주요 종목 중엔 어드반테스트가 2.22% 하락했고 도쿄일렉트론과 패스트리테일링은 각각 0.6%, 0.73% 내렸다. 가와사키기선은 3.92%, 상선미쓰이는 3.26%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대 상승했다. 홍콩증시와의 교차거래를 통한 외국인 매입이 눈에 띄었다. 보험과 태양광 발전, 인프라, 부동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은행과 석탄, 석유 관련주는 약세였다. 특히 CATL이 5.61%로 크게 상승했다.

신흥 기술주들은 크게 올랐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2.44% 상승했고 선전거래소 창예반 지수는 3.8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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