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ESG평가 ‘A등급’ 최초 달성…“ESG경영 지속 실천”

입력 2023-12-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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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스틴베스트가 시행한 2023년 ESG평가에서 최초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향상돼 전년 대비 14.04점이 상승한 90.26점으로 1등급 올랐다. 이번 등급상승은 2022년 ESG경영 원년 선포 이후, LH의 지속적인 ESG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

LH는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 이후 전담조직 설치, 자체 ESG협의체 구성 등으로 ESG 경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했으며, 올해 45개 과제 편성 후 이한준 LH사장의 ‘국민 중심’ ESG경영 철학에 따라 고유 사업에 집중하고 입주민 혜택 및 국민 편익 증진을 목표로 국민중심 ESG경영을 실천해왔다.

이후 ESG 경영 성과도 거뒀다. LH는 전 부서 대상 ‘제2회 LH ESG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해 5개 분야에서 68개 과제를 발굴했다. 그중 내ㆍ외부 심사를 거쳐 총 14개 과제가 LH ESG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LH는 앞으로 ESG 경영을 통해 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동시에 전관예우 철폐, 건설문화 혁신 등 투명·윤리 경영에도 지속해서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이한준 LH사장은 “LH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사업을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국민에게 혜택이 되는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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