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진설’, 인삼 과학으로 만든 하이엔드 스킨케어 [2023 하반기 히트상품]

입력 2023-12-20 16:39수정 2023-12-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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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론칭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하이엔드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론칭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설화수의 보배’라는 뜻을 담은 ‘진설’은 2006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진화를 거듭해 온 설화수의 하이엔드(High-end) 라인이다. 올해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인삼 과학’을 집대성해 진설 라인을 완성했다.

새로운 진설 라인은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진설크림, 진설아이크림, 진설세럼, 진설 백옥마사저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설화수만의 원료, 기술력, 디자인의 정수를 담아 궁극의 스킨케어가 도달한 새 경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화수 진설 라인의 핵심 성분은 ‘진생베리 SR’이다. 진생베리 추출액 600kg 중 단 1g에만 존재하는 안티에이징(anti-aging)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바르는 순간 피부에 깊숙이 작용해 외부 자극으로 쌓인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로 인해 무너진 피부 각도를 바르게 세워준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모든 에너지와 활성 능력을 응축한 인삼 열매다. 인삼 열매는 1000일 동안 엄격한 조건에서 경작되며 1년 중 하루 안에 오직 사람의 손으로만 수확해야 할 정도로 다루기 어려운 원료다. 설화수는 10만 시간의 연구 끝에 이 인삼 열매를 안티에이징 성분인 진생베리 SR로 만들어 냈다.

진설 라인의 핵심은 피부 리프팅 효과다. 아모레시픽 측은 눈꼬리와 애플존, 입꼬리, 턱 피부를 리프팅해 숨겨진 ‘피부각도 7도’를 되찾아 준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설화수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통해 밝혀낸 우리 고유의 뷰티 과학 이론을 진설에 적용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크림인 ‘ABC 진생크림’의 디자인 모티브가 달항아리였던 것처럼 진설의 디자인 역시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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