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

입력 2023-12-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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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이현주 GS건설 조달본부 상무보(오른쪽)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왼쪽)으로부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선정 수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매년 1회 공표된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GS건설은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구성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지원, 수평적 소통강화 4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GS건설은 협력사와의 안전한 현장 관리를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안전 전담자 배치 지원 제도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등을 통해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하도급거래 공정거래낙찰제를 도입해 건설 품질 및 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도 운영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활동이 최고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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