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보다 29.98%(1880원) 오른 8150원에 거래 중이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8일 운영자금 마련 등을 위해 19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유상증자 대상자에는 이정재(313만9717주)와 정우성(62만7943주)이 포함됐다. 투자금이 20일 납입되면 이정재는 와이더플래닛의 지분을 45% 보유하며 최대주주에 오른다. 정우성의 지분율은 9%다.
이에 와이더플래닛은 8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경신하고 있다. 상한가를 연일 기록하기 전인 7일 종가는 371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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