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23년 혁신 우수사례 선정…‘계약업무 AI 접목’ 등

입력 2023-12-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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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 본부에서 각 부서의 올 한해 혁신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는 ‘제2회 SEMAS 혁신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본부부서, 지역본부 및 지역센터까지 참여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현장에서 발굴한 혁신사례들이 대거 선보였다. 대회 평가단은 임직원, 정부부처 및 타 공공기관의 혁신담당자,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등 40여 명으로 구성돼 총 43건의 혁신과제를 엄정하게 평가했다.

평가단은 정부의 혁신방향에 맞춰 △업무효율화 및 생산성제고 △대내외 협력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정책대상 편의성·안전성 제고 △공단 대외인지도 향상 등 5개의 주제 내에서 소상공인과 국민이 체감가능하고 향후 성과의 확산가능성이 높은 건들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대표사례는 △IoT를 활용한 효율적 ’공공자산 관리‘ △소상공인 자부담금 ’무이자 할부제‘ 도입 △생성형 AI를 접목한 ’계약업무의 효율화‘ △지원사업 계획서 ’표절검증시스템’ 도입 등 총 1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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