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와이페이' 연말까지 충전하면 인센티브 10% 지급

입력 2023-12-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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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만 원 충전하면 55만 원

▲용인특례시가 와이페이 행복드림 이벤트로 연말까지 인센티브를 10% 제공한다. (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1일까지 지역 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10%까지 지급하는 ‘행복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월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충전하면 5만 원을 시가 추가로 지원해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더라도 충전 금액의 7%에 해당하는 최대 3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시민과 소상공인이 힘을 얻도록 도울 계획이다.

용인와이페이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7000여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 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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