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코스닥, 기관‧외인 ‘팔자’에 장 초반 하락세

입력 2023-12-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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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3포인트(p)(0.88%) 하락한 2513.06이다.

개인이 1298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570억 원, 73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는 직전 거래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0.47p(1.47%) 오른 3만5950.8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7.22p(0.38%) 상승한 4567.8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27p(0.23%) 떨어진 1만4226.2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89%), 운수창고(1.09%), 건설업(0.37%) 등이 상승 중이고, 전기전자(-1.60%), 통신업(-1.40%), 제조업(-1.20%)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4.40%), SK하이닉스(-1.72%), 기아(-1.63%) 등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6.35p(0.76%) 내린 825.33이다.

개인이 1050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468억 원, 49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PSP(0.43%)을 제외한 에코프로(-3.21%), 포스코DX(-3.14%), 에코프로비엠(-3.10%) 등 대다수 종목이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