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뷰, SNS·택시 옥외광고 활용한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 실시

입력 2023-11-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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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코비드(Long-COVID19)’처럼 감기 증상 길게 이어지는 ‘롱콜드(Long-Cold)’ 주의

▲켄뷰가 택시 전광판을 이용해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켄뷰)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브랜드는 간절기 및 겨울 시즌의 ‘롱콜드(Long-Cold)’를 예방하기 위해 ‘기침, 콧물, 몸살–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와 택시를 활용해 종합 감기 증상에 특화된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소개한다.

보통 ‘타이레놀’ 하면 빨간색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타이레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군 중에서 파란색 패키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타이레놀정 500㎎’ 및 파우더형 신제품 ‘타이레놀산’ 등은 해열진통제이고,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기침·콧물·몸살 등 감기에 특화된 종합감기약이다.

켄뷰는 독감 등 백신 접종 후 통증 및 열감이 있다면 ‘타이레놀정 500㎎’을, 감기에 걸려 종합적인 감기증상 케어가 필요하다면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켄뷰는 앞서 2022년 감기 증상 완화에 특화된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알리기 위해 파란색의 간선 버스를 활용해 옥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택시 이용이 활발해질 연말을 앞두고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서 약 2000여 대의 택시를 활용해 전광판 광고, 뒷좌석 영상송출 광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45주차(11월5일~11월11일)’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3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개년 이내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월’이 가을철(9~11월) 중 가장 감기 환자 수가 많은 달로 확인됐다.

이처럼 독감 및 감기 등 확산이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는 요즘은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 코로나19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롱코비드(Long-COVID19)’처럼 독감 및 감기도 그 증상이 오래가는 ‘롱콜드(Long-Cold)’에 시달릴 수 있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초기 독감 및 감기 증상에는 인후통, 재채기, 기침, 콧물, 발열, 근육통 등이 있다.

독감과 감기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코,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기침하거나 말을 할 때 외부로 나오게 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그러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상태가 되므로 적절한 실내 온도,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배연희 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상무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빨간색의 ‘타이레놀정 500㎎’ 등 해열진통제뿐만 아니라, 감기 증상에 특화된 파란색의 ‘타이레놀 콜드-에스’ 종합감기약을 통해 사용자들이 해열, 기침, 진통 등의 종합적인 감기 증상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타이레놀 브랜드는 앞으로도 롱콜드(Long-Cold) 등 독감 및 감기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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