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료질평가 3년 연속 전 부문 ‘1등급’ 획득

입력 2023-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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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3년 의료질 평가’ 1등급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전경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_)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의료질 평가’에서 3년 연속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 53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 활동 영역에서 상위 10% 병원에 해당하는 최우수 1등급(1-나)을 받았으며 △교육수련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전 부문 1등급 석권’을 기록했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안전한 진료환경과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중증 환자 치료에 힘쓰고, 교육 및 연구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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