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자산관리] KB증권, 맞춤형 투자 ’다이렉트인덱싱’서비스 출시

입력 2023-11-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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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증권

KB증권은 나만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여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서비스를 출시했다. ‘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 스스로가 투자 목적, 투자 성향 등을 고려하여 원하는 주식종목을 넣고 빼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 (Bespoke,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KB증권은 새로운 중장기 비즈니스 전략 방향 중 하나로, 고객의 자기주도형 비스포크 니즈 대응을 위한 AI 투자 솔루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vid-19 시대를 지나면서, 적극적으로 투자자 주도의 자산관리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초개인화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기성상품에 일률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개별 종목 단위까지 개인 맞춤형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KB증권은 다양하고 복잡한 투자전략을 자기주도적인 DIY 방식으로, 유연하고 빠르게 접목하고자 하는 비스포크 트렌드에 주목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게 투자자 스스로 맞춤형 투자전략을 구현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Customizing’ 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서비스이다. 기존의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이 기성품이 가지고 있던 제약사항을 보완하여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운용을 가능하게 해 ‘자산관리 시장의 Game Changer’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투자자들이 ETF를 넘어 각자 스스로가 펀드매니저 수준의 투자전략을 보다 빠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구현하고 싶어하는 흐름이 일반화되고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이런 투자자의 요구를 가장 스마트한 방식으로 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I 산업이나 반도체 테마와 같이 장기 관점의 메가트렌드가 급부상하는 변화의 국면에서는 ‘다이렉트인덱싱’이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다이렉트인덱싱 ‘프리셋’을 활용한다면 관련 상품이나 ETF가 나오기 전에 나만의 전략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할 수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Pre-set(프리셋, 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하는데, 이를 활용해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KB증권 투자전문가들은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KB’s Pick’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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