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헌도 '1등'…삼성전자, 봉사·기부·헌혈 등 봉사 '앞장' [CSR]

입력 2023-11-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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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직원들이 헌혈 버스에서 헌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역 사회 이웃 봉사활동, 기부, 헌혈 등 일상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이달 1~14일 여러 봉사팀을 꾸려 이웃 대상 대면 봉사와 사업장 인근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소속 임직원들은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수거)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에게 소프트웨어(SW) 코딩을 교육하거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하는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구미사업장 임직원들 역시 지역 내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시각장애인들의 건강걷기 도우미 활동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은 광주고려인마을을 찾아 모자이크 벽화를 그리는 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다.

삼성전자는 '일상의 기부'를 모토로 삼아 '나눔키오스크'를 설치해 적극적인 기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나눔키오스크는 삼성전자 각 사업장의 사내 식당, 건물 로비, 산책로 등 임직원들의 일상생활 공간에 설치돼 손쉬운 기부를 돕는 기기다.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사연을 확인해 기부할 수 있고, 향후 기부금이 아동에게 소중하게 쓰였다는 피드백을 사내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2주간은 삼성 전 관계사 임직원들이 하루에 1명씩 특별 기부를 진행했다. 약 2억 원을 모아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27년간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누군가 해야 한다면 우리가 먼저'라는 정신으로 헌혈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1~14일간 나눔위크 기간에 전국 44개 사업장에서 헌혈 버스 69대를 운영해 헌혈에 나섰다. 2주간 40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헌혈 참여 임직원 수 대비 8배에 달하는 인원이다.

지난해엔 삼성 관계사 임원들이 특별격려금의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100억여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신형 헌혈버스 제작에 사용하도록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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