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지원 한도 최고 70억 원…우대금리 최대 연 1.7%p 제공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광주ㆍ전남 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비즈니스파트너론'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광주ㆍ전남권 소재 부동산담보 취득을 조건으로 하는 기업 대출 신상품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모두 지원할 수 있고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고 70억 원 이내다.
신용등급별, 담보비율별, 기업대출 신규 고객 또는 타 금융기관 대출 갈아타기(대환) 등 조건에 따라 최대 연 1.7%포인트(p) 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기업뱅킹 홈페이지,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은행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비즈니스파트너론'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지역경제와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