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 임신...“1년 정도 시험관 시도”

입력 2023-1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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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황보라(40)가 결혼 1년여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황보라는 19일 개인 SNS에 “안녕하세요. 황보라입니다.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되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습니다”라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엄마가 된다는 걸 알기 전까지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되어 가르쳐 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게시글 뿐 아니라 유튜브로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웤톸’을 통해 “제가 드디어 아이 엄마가 된다. 10주가 되었다”라며 “시험관을 1년 정도 하면서 이건 안 해본 사람은 고통을 모른다. (임신 관련)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 이 모든 것들을 좀 쉽게 풀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향후 임신과 관련해 체득한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김영훈과 10년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김영훈은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현재는 하정우, 황보라, 백승현, 한수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출처=워크하우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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