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한국 암진단 AI기업 최초 CES 혁신상 수상

입력 2023-11-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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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바이오는 국내 암진단 AI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5일(현지시간)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딥바이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딥바이오는 딥러닝 및 암 병리학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암종의 암 영역 및 중증도를 분석하는 체외 진단 소프트웨어(IVD,SaMDs)를 보유하고 있다. 의료 전문가가 보다 명확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제 딥바이오의 ‘딥디엑스 프로스트테이트(DeepDx®-Prostate)는 민감도 99%, 특이도 97%로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며 “앞으로 인류 최대의 과제인 암극복을 위해 암진단 환경을 향상시키고 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의료전문가에게 최첨단의 암진단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ES 2024’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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