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GPTW 선정 ‘2023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사진제공=다우)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가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 기관인 GPTW로부터 ‘2023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GPTW는 전 세계적인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업무 문화 인증 제도다. 1992년부터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어떤 요인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드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다우는 탁월한 직원 경험, 높은 신뢰 관계, 모두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25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다우가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23년까지 다우는 13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미국 내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짐 피털링 다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증 획득은 임직원들이 일궈낸 성과이자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다우를 진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매일같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