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기후변화 대응 위한 탄소상쇄 숲 만든다

입력 2023-11-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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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을 2030년까지 전국에 조성하여 연간 탄소 510톤을 감축한다. 16일 양극재 광양공장 인근 계족산에서 열린 첫 식재행사에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사진 왼쪽)과 양재순 모이라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편백나무 묘목을 식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상쇄 숲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인증받는 친환경 조림 사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100헥타르(㏊) 면적에 총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면적은 축구장 약 143개 규모에 달하며, 저감되는 탄소량은 2030년 기준 승용차 320대의 연간 평균배출량에 해당하는 약 510톤이다.

이날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광양공장 인근 계족산에서 열린 첫 식재행사에서는 포스코퓨처엠 임직원과 포스코MC머티리얼즈, 피앤오케미칼, 협력사 관계자 등 130여 명이 편백나무 약 천 그루를 식재했다.

포스코퓨처엠의 탄소상쇄 숲 조성사업은 모이라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한다. 조합이 탄소상쇄 숲 조성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면 포스코퓨처엠은 탄소상쇄 숲 조성과 함께 숲 인근에 조합이 운영하는 ‘느린숲카페’ 설립을 지원한다. 느린숲카페는 지역 장애인 대상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를 양성, 채용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공존·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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