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현장 방문한 유인촌 "게임산업 더욱 발전할 거로 확신"

입력 2023-11-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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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부산 벡스코(BEXCO)를 찾아 조직위 및 참가사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인촌 장관이 '지스타 2023' 현장을 방문해 "게임 산업은 콘텐츠 산업 중에서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힘을 합쳐 게임 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5일 유 장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축제 '지스타 2023'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을 사전 점검한 뒤 "지스타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게임산업도 더욱 발전할 거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 장관은 행사장 안전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게임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제28회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게임인들의 공로를 치하한다.

유 장관은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상(장관상) 등 여러 부문의 상을 시상하며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게임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시상식 후에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유 장관은 "올해도 게임산업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이는 게임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게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수출이용권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게임인재원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등 K-게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책을 수립할 때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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