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발달장애인 위한 제과 직업체험관 운영

입력 2023-11-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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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베이커리 관계자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의 자회사 하이원베이커리가 이달 3일 재단 사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발달 장애인 고용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주에 있는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안에 ‘하이원베이커리’ 제과직업체험관을 설치해 장애인 직업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이원베이커리는 발달장애인 전용 제과 직업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개발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을 마친 참가자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추후 하이원베이커리 직원이 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현모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하이원베이커리는 청년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과제빵업무에 발달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자회사 하이원베이커리가 이달 3일 재단 사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발달 장애인 고용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주에 있는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안에 ‘하이원베이커리’ 제과직업체험관을 설치해 장애인 직업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이원베이커리는 발달장애인 전용 제과 직업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개발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을 마친 참가자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추후 하이원베이커리 직원이 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현모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하이원베이커리는 청년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과제빵업무에 발달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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