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차기 회장 선출'

입력 2023-11-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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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병원장. (안양윌스기념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이동찬 병원장이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정기학술대회(KOSESS 2023)'에서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 병원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개원의 이사,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보험이사, 대한전문병원협회 보험위원장 등 신경외과와 관련된 여러 학술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척추내시경수술을 주제로 3편의 영문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고 SCI급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에 주는 '2023 신비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병원장은 SCI급 국제학술지 뉴로스파인(Neurospine) 2020년 7월호에 'Technique of Biportal Endoscopic Transforaminal Lumbar Interbody Fusion(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요추 추체간 유합술의 기술)'을 발표했으며 해당 논문은 54회 피인용 되었다.

이동찬 병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관심이 높은 수술기법 중 하나다. 특히 대한민국 척추내시경 수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대한민국이 선도해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원들과 척추내시경수술의 활발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는 척추내시경수술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7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의 분과 연구회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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