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송도 센터니얼',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서울시장상 수상

입력 2023-11-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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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송도 센터니얼' 투시도. (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송도 센터니얼'이 서울시 주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생활하는 환경에 장애물을 없애고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문화를 만들고자 2021년부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상을 시행 중이다.

더샵 송도 센터니얼은 대지 외곽으로 층수가 다른 주동을 배치하여 인접해 있는 학교의 채광을 확보했고, 공공보행로와 야생 울타리를 활용하여 주변과 교감을 이루는 단지 환경을 조성하여 배치 단계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 조경 등 단지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세대,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 실내 시설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골고루 적용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1년부터 '공동주택 유니버설 디자인 활용 가이드’를 자체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민간건설사 최초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공동주택 내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공동주택 단지 내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일상을 보장하고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의 선도적 기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이 주거분야에도 확대될 수 있게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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