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낭만ㆍ정취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밀맥주 ‘블루문’

입력 2023-11-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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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밀맥주 '블루문'. (사진제공=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아름답게 물든 낙엽과 선선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막바지 가을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야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가을이 주는 낭만과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풍미 가득한 밀맥주 한잔 즐겨보면 어떨까. 국내에 새로운 주류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 가을 프리미엄 밀맥주 ‘블루문(Blue Moon)’을 제안했다.

8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세계 3대 맥주 기업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는 지난해 3월 국내에 프리미엄 밀맥주 블루문을 출시,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맥주의 맛을 전하고 있다.

몰슨 쿠어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다. 글로벌 맥주 브랜드인 블루문을 포함해 밀러, 쿠어스 외에도 파트너 브랜드로 구성된 100여 개 이상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문은 기본 주재료인 보리맥아, 밀맥아, 효모, 홉에 추가로 오렌지 껍질, 귀리, 고수가 들어간다.효모가 상부에 뜨면서 상온에서 발효하는 상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져 라거 맥주에 비해 색이 진하고 맛과 향이 풍부하다.

특히 ‘언필터드(Unfiltered) 맥주’로 구름같이 뿌연 금색을 띠며 은은한 단맛과 함께 상큼한 오렌지 풍미가 입안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블루문은 소비자들이 ‘오렌지 가니쉬(Garnish, 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라는 특별한 음용법으로 즐겨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블루문은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과 단맛을 특징으로 갖고 있어, 오렌지와 함께 마실 경우 에일 맥주 특유의 꽃, 과일향과 함께 오렌지 껍질에서 나오는 시트러스(Citrus, 귤속) 의 향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블루문은 달콤 상큼한 오렌지의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갖고 있어 야외 활동과 잘 어울리는 맥주”라며 “소비자들에게 블루문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 제품의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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