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미국 'Comtech'과 한국형 홍수재난 위성통신시스템 개발 MOU

입력 2023-10-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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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왼쪽 네 번째)가 31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미국 컴텍사의 Vagan Shakhgildian 부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위성통신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차세대 무선통신 분야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의 '컴텍(Comtech Telecommunications Corp)'과 한국형 홍수재난 위성통신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다.

수자원공사는 31일 대전 본사에서 컴텍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위성통신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및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위성통신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위성통신 시스템에 홍수 재난통신 분야의 최적 위성 토폴로지를 구현함으로써 위성통신망의 생존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이상기후, 홍수, 지진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위성통신시스템의 생존성 향상을 위한 토폴로지 개발 협력 △재난 및 물관리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토폴로지의 적용, 상호정보 공유, 기술지원 및 협력 △위성통신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기적인 기술 교류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협력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 각 사의 정보와 기술협력을 통해 위성통신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 물관리 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형 홍수재난통신 분야의 최적 위성 토폴로지 구현 및 인프라 구축 등 고도화된 위성통신 운영체계를 개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및 재난에 대한 한층 더 강화된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훈 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차세대 무선통신 분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컴텍과 기술협력을 강화하며 고도화된 위성통신망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기술협력을 확대하며, 기후위기시대 물 재해 및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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