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이준기 변호사 선출

입력 2023-10-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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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선출된 이준기 변호사.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이준기 변호사를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선출하며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태평양은 이달 27일 구성원 회의를 열고 이준기(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를 임기 3년의 신임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이준기 변호사는 군법무관을 마친 후 1996년 태평양에 입사했다. 현재 태평양 기업법무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인수합병(M&A) 및 경영권분쟁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이 변호사는 삼성-한화 빅딜, 중국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인수, GS건설의 스페인 수처리업체 이니마 인수, 한전의 발전자회사 분할 등 ‘랜드마크’ 거래 등을 자문했다.

태평양은 이준기 변호사와 함께 김성수(연수원 24기) 변호사와 범현(30기) 변호사를 신임 업무집행 변호사로 선임했다.

김성수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후 2017년 태평양에 합류해 인사노무그룹을 총괄 중이다.

범현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이후 2001년 태평양에 입사해 건설ㆍ부동산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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