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 2023, 더 넓고 깊이…블록체인 트렌드부터 금융정책까지 총망라

입력 2023-10-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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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중심에서 종합 컨퍼런스로 확장…유튜브 생중계
블록체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부터 글로벌 규제 현황 논의

(사진제공=두나무)

내달 13일 업비트가 개최하는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기술 중심 행사를 넘어 관련 정책까지 폭넓게 들여다보는 장으로 넓어질 전망이다.

기술,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국내·외 전문가 39인이 총 출동,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강연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편성돼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UDC에서는 특히 공공 영역에서 나서는 연사가 눈에 띈다. 박진성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실장은 변영건 람다256 부장과 함께 UDC 2023에서 블록체인 도입 과정과 이를 통해 얻게 된 이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올해 두나무, 람다256과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식물이력정보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공·사립 수목원이나 연구소 등으로 식물을 옮길 때, 이력 정보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어 위변조 가능성이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이력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변조를 방지하고 신뢰성을 확보했다.

정호윤 월드비전 팀장과 이현승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임팩트기금본부장, 이주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리, 김학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팀장, 신은정 백석대학교 조교수도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소셜 임팩트를 주제로 블록체인이 만들어 낸 사회적 가치와 변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 유수의 프로젝트는 물론, 전통적인 웹2 기업도 UDC에서 만날 수 있다.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은 연사로 나서 SK텔레콤의 블록체인 사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018년부터 발 빠르게 블록체인 시장에 뛰어들었다. 오 부사장은 6년여간 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느낀 한국 시장만의 특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018년 블록체인 전담 조직 신설 이후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모바일 신원/자격증명 서비스, NFT 마켓플레이스, 웹3.0 지갑 등 다수의 웹3.0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오 부사장은 SK텔레콤에서 웹3.0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블록체인·DID협회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11월 13일 열리는 UDC 2023은 더 많은 참가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형태(온∙오프라인 동시 운영)로 운영된다. 오프라인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서울에서 진행하며, 온라인은 UD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지는 오프라인 티켓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오프라인 티켓 등록자에게는 UDC 2023 입장권과 더불어 △애프터 파티 참석권 △연사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참석권 △UDC 2023 굿즈 및 기념품 △점심 및 다과 △셔틀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온오프라인 등록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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