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사업본부, 2023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모의훈련 시행

입력 2023-10-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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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진행된 2023년 재난대응 모의훈련 장면. (LH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화성사업본부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2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화성본부는 24일 화성향남2 A21BL, A2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현장에서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을 예방하기 위해 화성소방서와 화성시청과 '2023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LH, 화성소방서, 화성시청, 건설참여자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초동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훈련에서는 현장 내 화재 발생과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반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부상자 후송·응급처치 등 초동대처능력을 점검했다.

김영일 화성사업본부장은 “사업지구 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라며 “근로자들의 개인 보호구 착용 철저 및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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