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탁구단 ‘찾아가는 일일레슨’ 실시

입력 2023-10-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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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맨 뒷줄 우측 여덟번째) 및 유남규 한국거래소 탁구감독(맨 뒷줄 우측 아홉번째)과 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에서 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일레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거래소 탁구단은 8월 30일 부산탁구체육관과 기장군 소재 탁구장에서 부산 지역의 초·중·고 선수와 기장군 탁구 동호인 대상 일일 레슨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여의도에서 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거래소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탁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해 11월 23일 부산 연고의 실업탁구단을 창단했다.

7월에 개최된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창단 후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전 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현 국가대표인 한국거래소 임종훈, 안재현 선수는 10월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탁구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탁구단을 통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내년 개최될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파리올림픽에서 거래소 탁구단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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