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1일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21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은 '명예의 전당'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손님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21일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손님 퍼스트(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함 회장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진심인 직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인정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명예의 전당은 영업 현장에서 손님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부문별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그룹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하나금융이 진정한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형적 성장을 넘어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가 모든 임직원들에게 내재화돼야 한다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우수 직원 사례 전파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손님 First! 1등 하나!’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명예의 전당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하나은행 임직원 총 18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완전판매) △CS(손님행복) △영업(마케팅)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로, 하나글로벌캠퍼스 명예의 전당에 각자 얼굴이 새겨진 상패가 1년 간 등재된다.
하나금융은 향후 명예의 전당의 대상을 그룹 관계사로 확대해 그룹의 ‘고객 가치’ 최우선 기업문화를 전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