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빈폴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전개

입력 2023-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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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이템 중심 스타일링 제안

▲삼성물산패션부문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이 ‘태도를 입는다’를 슬로건으로 한 ‘23년 가을·겨울(FW)’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삼성물산패션부문)

삼성물산패션부문이 전개하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은 ‘태도를 입는다’를 슬로건으로 한 ‘23년 가을ㆍ겨울(FW)’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제대로 입다’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빈폴은 ‘타임리스 캐주얼웨어(Timeless Casualwear)’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한편 브랜드의 차별화한 가치를 세련되게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빈폴을 소유한다는 것은 단순히 옷을 입는 차원을 넘어 자존감이 높아지고 당당함이 깃든 ‘태도’까지 갖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빈폴은 다양한 캠페인 콘텐츠를 기획했다. 퀼팅 아우터, 트위드 재킷, 테일러드 롱 코트, 체크 팬츠 등과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빈폴이 추구하는 태도를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슬로건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았다. 핵심 문구는 ‘말투와 매너있는 행동을 매치하셨네요’, ‘오늘은 어떤 태도를 고르셨나요?’, ‘매력 있는 표정과 부드러운 미소를 입으셨군요’, ‘좋은 옷이 좋은 태도를 만듭니다’, ‘태도를 입는다 빈폴’ 등이다.

빈폴은 올 가을ㆍ겨울 시즌 캠페인 영상을 남성과 여성편, 종합편으로 구성했다. 또 올해 새롭게 오픈한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빈폴닷컴)와 인스타그램은 물론 TV CF,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상무)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가치를 젊은 층에게 세련되게 전달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태도를 입는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빈폴을 소유한다는 것은 좋은 태도까지 갖게 된다는 핵심 가치를 진정성 있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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